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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다큐페스티벌 3

빚져가며 독립다큐멘터리 제작하는 현실! 한국 독립다큐멘터리 실태보고

어제(26일) 힙합 가수 롸마를 통해 알게 된 한동혁 감독의 를 감상하기 위해 홍대 롯데시네마로 향했다. 힙합 가수 롸마를 통해 알게 된 한동혁 감독은 중 2 때 부터 영화감독이라는 확고한 꿈을 가지고 있었단다. 그의 영화와 이야기는 다음에 정리하도록 하고... 인디다큐페스티벌 기간 동안에는 영화 상영 이외에도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있다. 어제(26일) 북스리브로 홍대점 오픈스튜디오에서 한국 독립다큐멘터리 실태보고 라는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이 포럼은 한국 독립다큐멘터리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대안마련을 위한 토론을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했다. 2012년 신진다큐모임은 독립다큐멘터리 제작자를 대상으로 제작자 현황과 제작비 내역을 조사했다고 한다. 총 73명이 설문에 응답했고..

카테고리 없음 2013.03.27

연봉 100만원? 열악한 독립다큐멘터리 제작의 현실!

 지난 3월 24일 부터 오늘 30일까지 홍대 롯데시네마에서 인디다큐페스티벌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어제 저녁 8시 독립다큐 영상집단 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좌담회가 있었습니다. 좌담회는 오정훈/ 문정현 / 김일란 / 조세영 / 손경화 이상 5명의 독립다큐멘터리 감독들이 푸른영상 20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매체의 변화속에서 독립다큐멘터리 제작이 앞으로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담론을 나누는 자리였는데요. 우선 다큐멘터리 영상집단 푸른 영상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신대방동 청강빌딩 3층에 위치한 푸른영상은 1991년 결성된 기록영화 집단입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의 김동원 감독과 의 문정현 감독을 비롯해 독립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모인 젊은 영화인들이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가족처럼 지내며 올..

카테고리 없음 2011.03.30

[푸른영상 다큐보기]허름한 사무실 한 켠에서 영화를 논하다.

매 월 첫째 주 금요일 저녁 7시. 신대방동의 은광교회 3층 작은 사무실 안에는 푸른영상 회원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한다. 이 날은 푸른영상의 정기 모임으로 다큐멘터리를 감상하고 간단한 음료나 주류와 함께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 사무실 한 켠에 세워진 스크린. 이 작은 스크린을 통해 회원들이 좋은 작품을 감상한다. 영화 감상하는 곳은 푸른 영상의 사무실 한 켠이다. 작은 스크린을 앞에두고 객석은 편하게(?) 바닥에 앉거나 의자에 앉아 영화를 감상한다. 오늘 감상한 영화는 며칠 전 막을 내린 인디다큐페스티벌에 출품되었던 4편의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이었다. 첫번째 영화는 석보경, 장경희, 정동욱 세분의 감독이 공동 연출한 작품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살던 집이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이사를 가야하..

카테고리 없음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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