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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연주 2

[제작노트] 틀 없는 자유로움 속에서의 조화, 즉흥연주

간만에 즉흥연주워크숍 현장에 참여했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랑데부'라는 이름으로 모인다. 어떤 제한도 없다. 악기 연주도 좋고, 음악에 몸을 맡겨 즉흥 무용도 좋고, 악기 연주를 못 하는 사람은 손뼉 만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1주년을 앞둔 랑데부 워크숍, 모임의 리더 격인 작곡가 '사랑' 님을 포함해 3명은 터줏대감 식으로 매 월 참석하는 연주자였고, 이날 처음 참여한 3명의 연주자를 더해 이날은 총 6 명이 연주에 참여했다. 일레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 피아노, 하모니카, 멜로디언 등 악기 구성도 다양했다. 꼴P와는 오래 전 인연이 있던 조씨는 이름도 특이하고 생소한 작은 악기를 입에 물고 소리를 냈다. 악기 이름을 들었는데도 익숙치가 않다. 동네 선후배로 알고 지내다가 이제는 즉흥연주의 파..

즉흥연주에 굿 판을 벌린 것 같은 신 들린 몸짓

즉흥 연주 워크숍 모임 랑데부의 여섯 번째 모임 기록 중 마지막 영상입니다. part3 영상의 마지막 기록을 참고하시면, 기록하는 입장에서 제 개인적인 느낌이었지만, 몸짓으로 지휘를 한 예술가 율리 님이 에너지를 모두 쏟아 버리고 쉼, 호흡을 가다듬는다는 느낌을 받을 즈음. 끊이지 않는 즉흥 연주에 이기적이다 라는 짧은 생각이 스쳤습니다. 제 안에 이기심이 가득해서 그렇게 느껴질 수 있다는 예술가 지나가던 조씨의 말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여튼, 이기적이라는 표현이 예술가들의 소통 소재가 되면서 마지막 part4의 제목은 이기적인 번데기로 정해졌습니다. 즉흥연주에 몸짓을 실은 랑데부 워크숍 par4. 이기적인 번데기 영상입니다. #랑데부 #즉흥연주 #몸짓 #문화예술 #꼴찌pd의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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