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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2

흥행은 꼴찌, 영화 열정은 일등! 발로 뛰며 홍보하는 독립영화 감독들

지난 월요일(29일) 오후 CGV왕십리에서 전규환 감독의 데뷔작 [모짜르트 타운]의 언론시사회가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날 언론시사회에는 언론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의례 언론시사회에 있어야 할 사진기자가 단 한 명도 없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같은 날 다른 극장에서 열린 곽경택 감독 권상우 주연의 영화 의 시사회 때문이었을 것이다. 내가 만약 연예부 기자였더라도 대중이 원한다는 이유로 거장 감독과 인기 연예인이 참석하는 시사회 현장으로 갔을지도 모른다. 이처럼 독립영화는 개봉 소식마저도 잘 알려지지 않고 있는 실정. 독립영화 개봉의 순간을 산고의 고통과도 같다면 과장된 표현일까? 지금 이 순간에도 독립영화 감독과 배우들은 자신의 영화를 온몸으로 홍보하고 있다. (로그인 없이 손가락 버튼 ..

카테고리 없음 2011.08.31

영화 환타스틱 모던가야그머 로 음악다큐에 도전한 최승호 감독

지난 8월 23일 오후 7시. CGV 강변에서 영화 [환타스틱 모던가야그머] 의 무비콜라쥬 행사가 있었다. 영화 상영 후 연출을 맡은 최승호 감독과 주인공 정민아 양의 스페셜 토크 및 미니콘서트가 마련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CGV에서 개최되는 무비콜라쥬 스페셜 토크가 영화 마니아층을 상대로 하는 행사이긴 했지만, 영화에 대한 질문이 30분 넘게 이어져 미니콘서트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었다. 관객과의 대화가 끝난 후 정민아 양의 대표곡 를 비롯해 과 등 세 곡의 가야금 공연이 있었다. ▲ 의 연출 및 제작 기획까지 맡은 최승호 감독 5년 동안 다니던 대기업 그만두고 영화의 꿈을 향해 전진한 최승호 감독 꼴찌도 독립영화 연출을 꿈꾼 적이 있었다. 어쩌면 아직 꿈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내일은 아무..

카테고리 없음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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