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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25

그리 멀리 있지 않은 행복 찾기! 좋은 친구들

열정 가득한 꼴찌들의 미디어 놀이터! 꼴찌닷컴입니다. 느린 것은 창피한 일이 아니다! 꼴찌만세!!! # 좋은 친구들 인생을 살면서 좋은 친구를 얻게 되는 것도 큰 행복이다.내게는 멘토이자 스승이자 평생 친구가 있다. 버르장머리 없이 가르쳐 준 스승한테 친구라는 표현을 쓰냐고 뭐라 하실 꼰대도 있겠지만, 술자리에서 취해 교수님을 형님이라고 불렀다가 그것이 인연이 되어 10년을 술밥 함께 했으니, 우린 좋은 친구다. 나만큼 설렌 표정을 읽었고, 나보다 더 기뻐해 주셨다.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마시고 술을 주고 받았다. 언제나 그렇듯 좋은 친구와 마시는 술은 약이다. 시름을 잃게 하고 마치 속앓이를 말끔히 청소해주는 소독약 같기도 하다. 이러니 쓸개빠진 놈인데도 술을 끊을 수가 있으랴... 그 스승..

카테고리 없음 2013.08.22

[꼴찌 서포터즈] 행복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 제주도의 일상을 담은 사진 # 행복

노무현의 머릿속 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입니다. 기분좋게 일요일을 맞습니다. 왜냐하면 꼴찌닷컴 서포터즈(?)가 생겼기때문입니다. 꼴찌닷컴 서포터즈가 뭐냐구요? 말 그대로 꼴찌닷컴을 도와주시는 분들입니다. 어떻게 돕냐구요? 아주 쉽습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됩니다요^^ 제주도에 머물고 계신 친구께서 소중한 사진과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행복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입니다. 먼저, 이 글은 꼴찌닷컴 서포터즈의 생각과 사진입니다. 글과 사진을 허락없이 무단 복제 및 재배포를 절대 금합니다. ▲ 사진의 저작권은 제주도에 계신느 꼴찌 서포터즈 김진경님께 있음을 밝힙니다. ⓒ 김진경 서귀포에 위치한 검은모래 해변으로 알려진 쇠소깍 해변에서 검은모래위를 스케치북으로 생각하고 바닷물에 담겨져있다가 다시 흘러서 ..

카테고리 없음 2013.04.21

[사진과 낙서] 여유

 주변에 사소한 것을 사소하게 느끼지 않는 것이 여유다. 작은 것을 느끼고, 그 느낌을 가슴에 담는 것이 행복이다. 아내와 딸은 어린이집 친구들과 단풍놀이 가고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점심을 라면으로 떼우고 저녁이 되자 고향친구를 만날까, 사회에서 알게 된 친구들을 만날까 전화기를 매만지고 있었다. 생각해보니 일요일이면 다들 선약이 있거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리라 싶어 체념할 즈음 휴대폰 벨이 울렸다. 이웃 사촌 형님이 저녁을 사준다며 전화를 하신 것이다. "뭐 먹고 싶어?" 둘은 집 근처 호프집에서 맥주와 파닭을 주문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이웃사촌 형님은 항상 내 이야기를 들어주셨다. 형님이 잠깐 화장실 간 사이 테이블에 놓여 있는 초에 불을 붙였다. 어두운 공간이 아니었..

카테고리 없음 2011.10.30

[육아] 엄마보다 딸기가 더 좋아!

아내의 굴욕 시리즈 1편 에 이어 아내의 굴욕 2편 입니다. 어려서부터 미니뚱(태명)은 과일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생 후 과일을 먹기 시작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참외, 토마토, 수박, 포도 등 키위를 제외하고는 다 잘 먹습니다. 그 중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딸기인데요. 동영상 기록을 확인했더니 2007년 1월 31일로 되어 있네요. 생 후 17개월 딸기를 좋아하는 딸에게 굴욕당한 아내의 이야기 영상으로 보시죠.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86UNIeefpNs$ 동영상 재밌게 보신 분은 ▲ 손가락 버튼 꾹^^ 재밌는 음악을 삽입해서 편집하고 싶었지만, 저작권 문제로 음원을 삽입한 영상은 블로그에 올릴 수 없다고 하더군요. 괜히 문제 일으켰다가는 아..

카테고리 없음 2011.04.14

배우 윤소이와 메마른 땅 콩고의 아이들

아침부터 제 글을 보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아프리카 어느 마을에 있는 호텔 화장실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저렇게 열악한 화장실은 주민들이 사용하는 마을 화장실에 비하면 호텔급 화장실입니다. 2011/03/19 - 귀곡산장보다 무서웠던 콩고 풍구르메 마을의 호텔(?).  ▲ 2009년 SBS희망TV 촬영 차 방문했던 콩고민주공화국 풍구르메 마을 ▲ 하루 한 끼밖에 먹을 수 없는 콩고의 아이들ⓒ Photo by kkolzzi모든 사진은 무단복제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사진을 보시면 아프리카의 마을 상황이 얼마나 열악한지 단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화장실이 제대로 갖춰진 집이 없었고, 무엇보다 하루 한 끼밖에 먹을수 없는 식량문제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기아로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오랜 가뭄으로 인한 ..

카테고리 없음 2011.03.26

길고양이를 소재로 한 인디다큐 영화 <고양이춤>

수요일은 한국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을 정리하는 날인데, 지난 한 주 영화를 감상하지 못해 오늘은 느낌있는 다큐 영화 예고편을 소개합니다. 지난 3월 초 우연히 발견한 길고양이 포획과정을 목격하면서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고 경계하는 길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는데요.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길고양이에 대한 단상을 정리한 바 있습니다. 동네 길고양이에 대한 불편한 진실  지난주 포스팅을 하고 후속 취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고양이 보호협회에 가입하고 사이트를 둘러보다 우연히 고양이를 소재로 한 영화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영화 은 라는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라고 합니다. 3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 개최되는 인디다큐페스티벌의 상영작으로도 선정된 영화 의 느낌있는 예고편 감상하시..

카테고리 없음 2011.03.09

[휴먼]한 겨울 바닷속이라니? 겨울 바다를 찾는 사람들

사람마다 한 가지씩은 취미가 있습니다. 나와 다른 취미를 가진 사람이 이상하거나 틀린 사람은 아니겠죠? 한 겨울 매서운 칼바람을 헤치며 바닷속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작년 1월 초, 존경하는 선배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야! 물질하러 간다! 같이 가자!~ " "물질요? 아...네..." '입질'은 들어봤어도 '물질'이라는 표현은 처음 들었습니다. '물질'하러 가자는 선배님 말씀에 '엄동설한에 웬 물질...?' 하면서도 지금껏 선배님이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갔기에 두 말없이 선배님을 따라 충남 오천항으로 향했습니다. 막연하게 바다를 동경하며 살아왔기에, 겨울 바다를 찾은 기분은 어느 노래 가사처럼 메워진 가슴을 여는 듯 했습니다. 선배님이 말하는 '물질'은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말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11.01.18

모처럼 아내 배려하려다 잔소리 들은 사연

 소셜커머스의 유행으로 할인쿠폰이 유행입니다. 몇 달 전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싼값에 구매한 아이 엄마가 아이 데리고 에버랜드에 가기 위해 여느 때보다 아침 식사를 서둘렀습니다. 아침 식사하다가 무슨 생각인지 작은 식탁에 모인 세 식구가 집에서 가끔 숯불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작은 화로가 있거나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나치게 감상에 빠진 철없는 생각일 수 있지만, 정원주택에서 살아보는 게 작은 소망이기도 하고 그 정원에서 그릴에 고기 구워 먹는 게 일상의 행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불현듯 밥을 먹다 떠오른 생각을 얘기했을 뿐인데... " 무슨 소리하고 있어... 집에서 연기 나게 숯불 화로구이는 무슨..." " 아니... 느낌도 있고..." " 작년에 아이 해준다면서 산 팥빙수..

카테고리 없음 2010.12.30

<클릭 클릭! 클릭으로 세상을 바꾸다> 사람과 사람 사이 공존을 위한 노력!

난 꿈이 뭘까? 무엇을 위하여 블로그를 하는 것일까? 왜 블로그 이름을 꼴찌닷컴이라고 지었을까? 한 권의 책을 읽는 동안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조금씩 내가 무슨 일을 해야 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조금 선명해진 윤곽선이 그려집니다. 오늘 소개할 꼴찌들이 읽어야 할 도서는 와인과 여행을 좋아하던 대학생이 예기치 않은 사람과의 인연으로 인생행로가 바뀌고, 인터넷을 통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이야기가 담긴 입니다. 클릭클릭클릭으로세상을바꾸다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일반 > 해외경영이야기 지은이 세키네 겐지 (에이지21, 2010년) 상세보기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What is your dream?  서두에 말했듯이 이 책은 나를 비롯해서 책을 읽을 독자들..

카테고리 없음 2010.12.15

서울광장에서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오늘 오전 11시 광장에서 제 82주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열렸습니다. 시종식을 시작으로 12월 1일부터 이 달 31일까지 전국 76개 지역에 300여개의 자선냄비가 설치되어 42억을 목표로 자선냄비 모금 활동이 시작됩니다. 한국에 구세군이 전파된 것은 1907년 구세군 창립자인 윌리엄 부스 대장의 일본 순회집회 때 참석했던 조선 유학생의 요청에 따라, 1908년 10월에 정령 허가두사관(Colonel Hoggard, 영국인)에 의해 한국선교가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국 76개 지역에 300여개가 설치 될 자선냄비 ▲ 올 해부터는 기부도 스마트 폰으로! ▲ 팝페라 가수 이사벨씨의 식전 축하공연 ▲ 구세군 자선냄비 홍보대사 주영훈. 이윤미 부부 자선냄비는 어려서부터 많이 봐왔지만, 구세군에 ..

카테고리 없음 20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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