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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경을 촬영하기 위해 찾아간 만장대

꼴P 2012. 7. 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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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지난 7월 25일 오전 7시 경. 김해시의 전경을 촬영하기 위해 김해 천문대로 향했습니다. 초행길이라 네비게이션에만 의존했는데요. 김해 천문대 주차장에 도착해 주위를 둘러봤는데 김해시 전경을 촬영할 포인트가 없었습니다. 주변분들께 여쭤봤더니 만장대로 가라고 하더군요.

 

 

 

 

 

 

후배와 전 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조금 걷다보니 해은사 표지판이 나오더군요. 해은사 방향으로 향하면 만장대가 나온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이 날 오전 온도가 36도 였다고 합니다. 경사가 낮았지만, 아침부터 땀을 한 바가지는 흘렸던 것 같습니다. 땀을 흘리면서도 예쁜 그림을 찍을 뷰 포인트만 찾겠다는 일념! 저와는 다른 일념일까요? 길을 걷다보니 아웃도어 광고가 눈에 띄더군요.

 

 

 

 

 

마케팅 방법이 원초적이면서도 효과적인 것 같았습니다. 발로 뛰는 영업 마케팅!?

 

완만했던 경사가 좁을 산길로 들어서면서 조금 가파른 오르막 길이 됩니다.

 

 

 

 

아무리 저질 체력이라지만, 이 정도는 거뜬합니다. 오히려 간만에 만나는 돌 길이 반갑고 정겹더군요. 한 때는 매 달 등산을 하려고 맘 먹은 적도 있었는데 역시나 운동 실천력은 빵점.

 

 

 

 

걷다보니 분산성에 대한 설명이 담긴 간판이 있었습니다. 역사 지식이 많이 모자라 패스, 목적 또한 역사공부가 아닌 단지 김해시 전경 촬영. 시간이 촉박해 내용을 보지도 못했습니다.

 

 

 

 

 

 

드디어 만장대 도착. 주차장에서 빠른 걸음으로는 10분, 보통 걸음으로는 15~20분 정도. 

 

 

 

 

 

만장대에서 내려다 본 김해시 전경입니다. 전경을 촬영하면서 잠시 한 숨을 돌렸습니다. 휴~~~

 

 

 

 

 

똥파리 녀석도 망중한을 즐기더군요. 앞 다리를 비벼가며... 슥슥

 

 

 

이곳 저곳에서 김해시 전경을 촬영하고 난 후 하산,

시간이 모자라 잠깐 들를 수 밖에 없다는 점이 안타까웠습니다.

 

 

 

 

어느 산에 가든 미니 돌탑을 쌓아 둔 모습은 자주 봅니다. 그 시작이 누구였을까 궁금합니다.

사실은 이런 돌맹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개개인의 마음이 제일 중요한 것이겠죠. 

 

 

 

 

 

 

김수로 세트장입니다.

 

처음 구경하는 곳이었습니다. 이런 식의 테마파크는 앞으로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해시 전경은 다음 주 부터 편집할 영상에 담겨있을 것입니다.

 

블로그에 소홀했습니다.

앞으로 꿈꾸는 꼴찌 님도 자주 글을 남기실 거에요. 많은 호응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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