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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썩 물렀거라! 다대포 낙조 음악분수

꼴P 2012. 8. 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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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최고의 무더위를 맞는 여름인 것 같습니다. 잠시라도 더위를 식히자는 의미로 시원한 분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의 명물 낙조 음악분수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4월,5월,6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대표님들을 만나기 위해 지난 7월 9일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김해, 울산을 거쳐 1박 2일의 사전답사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먼저 7월 9일 부산 다대동에 있는 조선 기자재 생산을 주 업무로 하고 있는 선보공업에 방문했는데요.

 

 

 

 

6월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선보공업의 대표님을 만나 사전 인터뷰를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한 직원분이 다대포 낙조음악분수가 유명하다면서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매 주 월요일은 음악 분수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본 촬영을 위해 그 다음 주, 다시 다대포에 방문했을 때에도 낙조 음악분수를 구경할 수가 없었습니다. 낙조 음악분수가 운영되는 시간에도 촬영이 끝나질 않아 현장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방문때 드디어 낙조 음악분수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김해에 있는 후육관 제조기 생산 업체 서광기연의 대표님 촬영 차 김해로 출장을 갔는데, 대표님의 자택이 다대포 낙조분수 근처더군요. 이번에는 꼭 구경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표님과 사모님의 데이트 장면을 낙조분수에서 촬영을 했죠.

 

 

 

 

 

촬영도 하고 구경도 하는 1석 2조의 꼼수를 부렸습니다. 으어어허허^^

 

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 움직이는 낙조음악분수는 부산 다대동 시민들과 다대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는 분명 대단한 볼거리였습니다.

 

 

 

높이가 어느 정도 됐을까요? 수직으로 솓는 분수는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주변에서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잠시 무더위를 잊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형형 색색으로 연출된 낙조음악 분수는 연인뿐만 아니라, 중년의 부부들도 감성에 젖게 했습니다. 촬영차 대표님 부부를 모셨는데 워낙 바빠서 가까이 살면서도 평소에 낙조음악분수를 구경한 적이 없으시다며 오히려 제 덕에 좋은 시간 갖는다고 좋아하셨습니다.  

 

촬영 때문에 알게 된 낙조음악분수. 딸 녀석과 아내가 보면 좋아할텐데라는 생각도 스쳐갔습니다. 아니, 낙조 음악분수는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가족과 함께 구경할 예정입니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낙조 음악분수.

동영상으로 확인 안하신 분이 계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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