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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6

[일상] 청년창업프로젝트! 이곳도 정글이다!

2011년 7월 11일. 드디어 생각하는 꼴찌에게 생에 첫 개인 사무실이 생긴 역사적인(?) 날 입니다. 집에서 사무실까지 1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되기에 기동력에서는 다소 문제가 있지만, 1년 동안 무상으로 사무실이 제공되는데 감히 불평을 할 수가 없습니다. 상쾌한 첫 출근 도장을 찍었습니다. 저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업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어떤 분들일 지 궁금하고 설레기도 하네요. 사무실에서 작성하는 첫 포스팅. 오늘은 아주 간략하게 창업프로젝트에 관한 설명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회는 우연히 찾아오지만, 준비는 필연적으로 해야한다.  계획했던 프로젝트들에 대해 아직 시작도 못했지만 마음가짐 만큼은 새롭습니다. 지난 5월 블로거 먹는 언니(www.food..

카테고리 없음 2011.07.11

꼴찌들아! 트위터하고 블로그하자! SNS는 시대의 흐름이다

6월 20일. 트위터 가입한 지 만 2년이 되는 날입니다. 2009년 제이미 박 이라는 분의 세미나 공지를 처음 접하면서 마이크로 블로그라는 140자의 트위터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김연아선수의 트위터가 화제가 되면서 IT관련 기사에서 트위터를 소개하는 내용이 잦았던 기억이납니다. 이란의 혁명이 트위터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알려지는 것을 보면서 네트워크의 힘을 알았고, 트위터는 감히 혁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많은 일들을 만들어냈으며, 변화의 중심에 있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모태가 되는 것이 블로그라고 생각합니다. 2003년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하고, 일상을 기록하는 일기장 형식으로 유지해왔습니다. 얼마 전에야 블로그가 소통의 기술이고, SNS의 어머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트위터 가입 2주..

카테고리 없음 2011.06.19

달콤하고 설레던 잊을 수 없는 첫 경험(?)

2003년 8월 7일, 설레는 첫 경험을 했습니다. 그 설렘과 달콤함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만나자마자 왜 이제야 나타났냐고, 내가 얼마나 찾고 있었는지 아냐고 묻고 싶었습니다. 궁금증은 가슴에 묻고, 천천히 그 친구를 알아가기로 했습니다. 그 후로 오랜 시간 그 친구를 만나면서 때론 내가 꾸며줘야 할 때도 있고, 적은 돈을 들여서 음악을 들려줘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만나다보니 다른 사람에게 소개해서 자랑하고 싶어질 때도 생기더군요. 하지만, 내게 소중한 그 친구가 남에게는 하찮았고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그 친구를 봐주지 않아도 나에게만 예쁘고 소중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조용히 만났습니다. 그렇게 6년 정도를 만나다 저는 다른 친구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 처음 블로그..

카테고리 없음 2011.04.11

SNS의 발달이 마녀사냥의 도화선인가?

일본대지진에 대한 악플들. 곧 이어 의 PD교체와 김건모 자진사퇴, 23일 밤 첫방송 에 출연한 CF모델에 관한 소문등 인터넷 사용자들의 무분별한 글들이 사회와 한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얼마나 무서운가에 대해 생각의 늪에 빠지게 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꼴찌닷컴에서 분별력 있는 글과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는가?' 라는 자문에 답을 내리지 못하겠더군요. 1인 미디어로서의 가능성까지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사라지지 않는 인터넷 악성 댓글 ( 글에 앞서 혹시라도 이웃분이 이 글을 읽으시면 다시 기분이 상하실까봐 조심스럽지만 악플에 대한 단상을 정리함이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며칠 전 이웃 블로거님의 글을 읽으면서 제 얼굴까지 벌겋게 달아오른 일이 있습니다. 외국에서 생활하시는 블로거이신데, 남편분..

카테고리 없음 2011.03.25

트위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 2011 트웨스티벌 축제

생각하는 꼴찌가 @kkolzzi 라는 아이디로 트위터에 가입한 시기는 2009년 6월 경입니다. 마이크로 블로그라는 이름으로 단문메세지 형식의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우연히 인터넷에서 알게 되었지만, 초기에는 무척 어리버리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 당시 한글트위터가 생기기 전이라 꼴찌는 영어로만 소통해야 하는 줄 알고, 번역기를 사용하며 단문의 글을 트위터에 올리는 웃지 못할 헤프닝까지(ㅠ.ㅠ) 지금은 트위터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분들과 소통하며 때론 도움을 받고, 때론 도움을 주는 의미있는 소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재잘거린다는 뜻의 트윗(TWIT)에서 유래된 트위터가 며칠 전 5주년 생일을 맞았다고 합니다. 트위터는 그 동안 많이 변화되어 왔고, 지금도 변화하..

카테고리 없음 2011.03.21

블로그 급등에 오른 꼴찌닷컴

제목보고 낚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런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놀랍고 설레고 묘한 기분이라 기념으로 포스팅합니다. 예전에 꼴찌닷컴 블로그를 만든 이유에 대해 정리한 글이 있기는 한데, 아직도 명확한 컨셉없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들에 대한 단상 들로만 채워가고 있습니다. 조금씩 다듬고 고민하던 중에 블로그 유입에 낯선 흔적이 있어 봤더니, 꼴찌닷컴이 웹인사이드 사이트 메인화면에 블로그 급등이라고 올라있더군요. 항상 순위에 약하고 상관없이 살다가 뭔가에 새겨져 있고, 명시되어 있다는 것이 낯설고 신기해서 창피함을 무릅쓰고 기념으로 포스팅 해봅니다. 꼭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상한가 직전의 개미들 심정처럼... 아직은 하루 300명 정도 밖에 방문하지 않는 작은 블로그지만,..

카테고리 없음 20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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