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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6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최후의 바다 태평양, 거장들이 만든 문명과 야만에 관한 명품 다큐멘터리

영화 괴물, 마더, 해운대 등의 작품의 음악을 맡았던 영화음악의 거장 이병우 음악감독이 벌거벗은 화려한 영상에 옷을 입혔다. 잠수병을 무릅쓰고 수심 60 미터까지 들어가 바닷속 신비한 이야기를 담은 수중촬영의 베테랑 김동식 카메라 감독. DSLR CANON 5D MARK 2 촬영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두 명의 명장 촬영감독 이용택, 안재민 감독. 이들은 오는 11월 13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한 거장들이다. 꼴찌는 이 거장들이 참석한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의 글과 구성을 맡으신 최경 작가님으로부터 초대를 받고 시사회에 다녀왔다. 연출 : 김종일 , 한재신 글, 구성 : 최 경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은 총 4부작으로 제작되어 오는 11월 13..

카테고리 없음 2011.11.08

[현장] 대학로 CGV에서 열린 타운시리즈 3부작 특별상영 현장스케치

화려한 도시 이면에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담아낸 등 타운시리즈 3부작이 지난 17일(토) 대학로 CGV에서 특별상영회를 가졌습니다. 영화 을 감상한 후에 영화를 이끌어 가는 힘에 매료되어 을 찾게 되었고, 이어서 까지 감상하게 되었는데요. 우선, 이 글은 영화평도 리뷰도 영화를 홍보하기 위한 글이 아닌 영화를 읽을 줄 모르는 꼴찌의 지극히 개인적인 단상과 현장에서의 느낌을 정리한 글임을 밝힙니다. ▲ 전규환 감독님과 배우 오성태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영화 포스터 모두에 밝혔듯이 영화 은 독립영화를 블로그 꼴찌닷컴을 통해 알려보자는 취지하에 언론시사회를 통해 감상한 영화다. 지난 8월 29일에 열린 영화 의 언론시사회에는 같은날 언론시사회를 가진 곽경택 감독의 영화 때문인지 여느 영화 언론시사..

카테고리 없음 2011.09.19

영화 댄스 타운! 춤추는 장면 하나 없는 암울한 도시이야기

8월 31일 오후 7시. CGV상암에서 화려한 도시 이면에 상처를 안고 소외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규환 감독의 독립영화 이 김영진 평론가의 진행으로 관객들과 스페셜 토크시간을 가졌다. 독립영화 은 스페인 그라나다 영화제와 미국 달라스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한다. 영화 댄스타운은 한 순간이라도 정신줄을 놓으면 무슨 내용인지 모를 정도로 집중을 요하는 영화다. 관객에게 불친절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뻔히 예상할 수 있는 공식에 대입된 상업영화와는 달리 사실에 가깝게, 이를테면 연기인지 실제인지, 배우인지 이웃 주민인지 헷갈린다. 읽기 힘든 두꺼운 책 한 권을 읽은 기분이랄까? 영화읽기에 학습되지 않은 꼴찌에게 댄스타운은 그러했다. (로그인없이도 추천가능! 손가락 버..

카테고리 없음 2011.09.01

[영화] 아이들! 무성한 소문 그리고 기억해야 할 아이들.

 지난달 25일. 영화 언론시사회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난 후, 이 영화는 한 번 더 감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개봉일이었던 지난 2월 17일 실종된 아이의 엄마 역으로 출연한 배우 김여진님과 홍대 날라리 외부세력이라 불리는 모임에서 주최한 홍대 청소노동자들을 위한 영화 번개에 참석해 다시 한번 영화를 감상했는데요. [영화] 아이들 관련 지난 포스팅 2011/02/18 - [현장] 홍대 청소노동자들과 함께한 날라리 외부세력 영화번개 2011/01/26 - [현장] 개구리소년 실종 실화극! 영화 언론시사회 현장 영화 의 줄거리는 영화관련 기사를 통해 접하셨듯이 대한민국에서 아직 끝나지 않은 3대 미제사건 중 하나인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이라 불리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라고 합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11.02.25

[영화] 인간의 이기심에 대한 초상과 가족애 <심장이 뛴다>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딸을 살리기 위해 무슨 짓이든 다 할 수 있는 엄마'와 '엄마를 위해 아무것도 해 준 게 없는 아들' 하나의 심장을 두고 펼치는 대결. 대결이라는 구도 아래 가족애와 인간의 이기심에 대해 그린 영화. 생각하는 꼴찌가 영화 감상을 정리할 때 항상 강조하듯 ! 제 개인적인 시각으로 말미암아 영화에 대해 선입견이 없기를 바라며 생각하는 꼴찌의 내 맘대로 영화 리뷰를 시작합니다. 강남에서 영어 유치원을 경영하고 H자 박힌 외제 차를 몰 정도로 경제적으로 모자랄 것 없는 채연희(김윤진)는 느낌상 돈으로 뭐든지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딸을 살리기 위한 심장 찾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심장병에 걸린 딸을 위해 이식수술에 조건이 맞는 심장을 찾으러 발품..

카테고리 없음 2011.01.08

영화 <황해> 느와르 물씬 풍기는 마초들의 피의 향연

지난 11월 23일 에서 열린 영화 제작보고회에 참석했었습니다. 영화 로 첫 장편 데뷔작에서 흥행감독으로 자리매김한 나홍진 감독과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배우 하정우, 김윤석의 트로이카 만으로도 화제가 되기에 충분했는데요. 처음 참석해 본 영화제작보고회에서는 짧은 티져영상과 제작기 정도만 공개되어서 영화가 어떤 내용일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후반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거친 화면의 예고편이 오히려 더 큰 기대심리를 일으켰습니다. 예상기간보다 더 오랜 제작기간이 걸려 제작한 영화의 제작보고회를 마친 그 날 오후, 공교롭게도 서해에서 연평도 사건이 발발했습니다. 큰 연결고리 없는 우연한 사건이었습니다만, 영화계에서는 개봉시기에 어떤 사건이 영화의 흥행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어서 혹시 이 영화에 연평도 사건이 미..

카테고리 없음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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