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이 글은 2013년 1월 29일에 작성돼서 2013년 2월 4일에 발행된 글입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 선다는 것이 어찌 쉬울 수 있겠는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만든 음악을 들려준다는 것이 어찌 부담스럽지 않겠는가? 하지만, 어느 시기가 지나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음악을 스스로 즐기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그때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무대에 오르기까지 수 많은 연습을 거쳤는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떨려서 공연 전 데낄라 두 잔을 마시고 무대에 섰다는 싱어송라이터 세인 양. 서면인터뷰를 진행했다. Q. 안녕하세요. 세인씨! 첫 무대의 설렘과 떨림. 그 공포증을 달래려 데낄라 두 잔을 드셨다는 말에 제가 다 긴장됐습니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