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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3

영화<돌이킬 수 없는> 색안경끼고 마녀사냥에 나서다!

열정 가득한 꼴찌들의 미디어 놀이터! 여기는 꼴찌닷컴입니다. 배너 클릭하시고,꼴찌만세 좋아요 눌러주세요! 고등학교 1학년 때, 반에서 꼴찌를 한 적이 있습니다. 공부도 때가 있는건데 지금은 조금 후회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이 제 꼴찌였던 성적이나 과거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만약, 제 주변 사람들이 학창시절 제 성적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저를 판단했다면 전 어떤 사람이 되었을까요? 한 사람의 과거에 대한 편견이 어떤 비극을 초래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감독 박수영 (2010 / 한국) 출연 이정진,김태우 상세보기 영화는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기에 스포일러는 리뷰에 담고 싶지 않지만, 영화 소개 측면에서..

카테고리 없음 2010.11.04

<단상>문신에 대한 선입견

영화나 만화에서 조직폭력배들을 대변하는 이미지 중 하나가 문신입니다. 등에 호랑이 한 마리 그려있고, 가슴에는 용 한마리 승천하고 있는 사람이 목욕탕 안에 앉아 있으면 괜히 냉탕으로 향하곤 하죠. 하지만, 이제 문신은 조직폭력배들만의 전유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연예인을 비롯해 가까이서 문신을 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문신을 한 사람들을 보면 제일 먼저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얼마 전, 화선지에 그려진 수묵화처럼 온몸에 문신이 새겨진 아저씨를 봤습니다. 허락도 맡지 않고 뒤통수를 바라보며 촬영을 했습니다. 문신이 멋있기도 했고, 그 고통을 참아내느라 고생했을 아저씨가 장한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온 몸에 문신을 새겨 표현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요? 뭔가 전하고 싶은 ..

카테고리 없음 2010.11.01

대한민국의 학벌논란!

타블로의 학벌논란에 대해 관심 두지 않았습니다. 기사도 보지 않았습니다. 그의 소설집과, 대학 시절 작문실력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는 사실을 이미 TV를 통해 시청했기에 지금의 학벌논란에 대해 의심하거나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왜 남의 학벌 가지고 네티즌들이 왈가왈부 하느냐는 것이 큰 관심을 갖지 않은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그럼에도, 타블로의 학력논란에 대해 짧은 단상을 정리하고자 한 것은 어느 블로그에 올려진 타블로의 눈물 사진 때문입니다. 관련 포스팅 : 타블로 성적 증명서 공개에도 논란인 이유? 나름 작은 체구에도 강단이 있고, 주관이 있는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사진에서의 눈물 흘리는 모습은 안쓰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자존심을 무너뜨리는 일이란 생각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절대 눈물을 보..

카테고리 없음 20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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