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얼마 전 투표독려 영상을 제작하면서 청년창업가들을 인터뷰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어느 30대 초반의 시나리오 작가가 영화 호빗을 보고 난 후 느낀 점이 있다며 대사를 인용했습니다. "세상은 힘있는 자가 바꾸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자가 바꾸는 것이다" 영화 속 대사이긴했지만, 세상은 평범한 자가 바꾸는 것이라는 말에 공감할 수 있었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어제(12월 28일) 서울 시청 신청사에서 열린 제 3 회 좋은 제안 콘테스트 현장입니다. 꼴찌는 청년창업가들의 협업 모임 Kocoa 회원들과 함께 시민평가단 자격으로 참석했는데요. 현재 방송에서 트랜드가 된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전문심사위원의 평가와 시민평가단의 점수, 그리고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