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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자유 8

표현의 방식으로 노래를 택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꼴찌, 영화감독 타이틀 얻다

꼴찌가 꼴찌닷컴을 거의 방치하다싶이 했네요. 그럴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답니다. 2014년 4월 15일까지 제 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출품 마감이었고, 지난 6월 손꼽아 기다리던 소식을 전달받았습니다. 2013년 1인 미디어로 제작한 단편 다큐멘터리 바람의 자유 상영 이후 2년 만에 장편다큐멘터리를 상영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설명 / 2013년 제 9 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단편 다큐멘터리 바람의 자유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우로부터 김도연, 바람종, 생각하는 꼴찌 단편 다큐멘터리 바람의 자유는 2012년 5월 카페 씨클라우드에서 처음 만난 싱어송라이터 바람종을 주인공으로 오픈마이크 공연을 배경으로 싱어송라이터들의 이야기를 짧게 담은 다큐멘터리였습니다. 막연하게만 꿈꾸던 스크린 상영이 단편 다큐멘터리..

카테고리 없음 2015.08.01

1인 미디어로 제작한 단편 다큐멘터리 바람의 자유. 배급도 1인 미디어,블로그에서 상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어느 독립영화 감독님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 생각하는 꼴찌를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8년 가까이 제작한 영화가 가까스로 극장 개봉을 했는데, 일주일 지나면 개봉관이 줄어들 것 같다며, 관객입장이 많지 않으면 어쩔 수 없는 영화배급의 현실에 아쉬움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 독립영화 배급 현실이 꼴찌에게도 남의 일은 아닙니다. 꼴찌도 1인 미디어로서 독립적으로 제작한 영화의 스크린 상영을 희망했지만, 현실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꼴찌가 제작한 단편 다큐멘터리 바람의 자유를 꼴찌닷컴의 블로그 소극장을 통해 상영합니다. 꼴찌닷컴을 통해 몇 차례 포스팅을 하기도 했고, 주책없이 자랑을 하기도 했습니다. 관련글 2013/08/14 - ..

카테고리 없음 2015.03.23

다큐멘터리 바람의 자유,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상영될 수 있기를 기원

열정 가득한 꼴찌들의 미디어 놀이터! 꼴찌닷컴입니다. 느린 것은 창피한 일이 아니다! 꼴찌만세!!!위 배너를 클릭하시면 꼴찌만세 페이스북 페이지로 이동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으로부터 다큐멘터리 마스터 테잎이 도착했다. 2013년 가장 기억에 남을 꼴찌멘터리 사건. 2회 상영에 150 명 남짓한 관객에게 상영된 점은 방송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수치지만, 스크린을 통해 내 작품이 상영된 그 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내일이면 서울 독립영화제 출품 접수 마감이다. 후배의 도움을 받아 심사용 DVD 2장을 만들었고, 출품 신청서 작성을 마쳤다. 사무국에 직접 방문해서 제출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오전 촬영이 잡혀서 퀵으로 접수를 하게 생겼다. 많은 부분에서 모자라고 아쉬운 점이 많은 작품이다. 오..

카테고리 없음 2013.09.01

그들에게 아무것도 아닌 것이지만 내게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

열정 가득한 꼴찌들의 미디어 놀이터! 꼴찌닷컴입니다. 느린 것은 창피한 일이 아니다! 꼴찌만세!!! 위 배너를 클릭하시면 꼴찌만세 페이스북 페이지로 이동 같이 술 마시고 같이 땀 흘렸던 동료가 억 단위의 매출을 내는 사업가가 됐다. 아... 뤼얼리 부러웠다. 요즘 나의 한 달 수입보다 더 비싼 관리비를 낸다는 멋진 사무실에서 보다 많은 돈을 벌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었다. 매 년 두 배씩의 매출을 꿈꾸는 듯 한 그가 내게 물었다. 조낸 멋진 사무실에서 일하는 동료 : " 얼마 전에 페이스북에 사람 궁금하게 만드는 글 남겼던데... 그거 뭐야!? 진정 원하던 것이 이뤄졌다는 거? " 생각하는 꼴찌 : " ㅋㅋㅋ 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된 거..." 그 사업가는 내게 아주 짧고 강하게 웃는 얼굴로 말했..

카테고리 없음 2013.08.27

블로그의 기록이 곧 다큐멘터리! 기록하고 생각하고 전달하라!

열정 가득한 꼴찌들의 미디어 놀이터! 꼴찌닷컴입니다. 느린 것은 창피한 일이 아니다! 꼴찌만세!!!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제 9 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생각하는 꼴찌의 데뷔작품 단편 다큐멘터리 의 상영을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막연하게만 가슴에 품고 있던 꿈이 현실이 됐을 때의 그 설렘... 오랜 시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기록한 영상을 편집해서 만든 다큐멘터리 바람의 자유! 블로그의 기록이 결국 블로거라는 타이틀에서 감독이라는 타이틀까지 선물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무대 인사라는 걸 해봤습니다. 어색하고 떨리고 ㅋㅋㅋ 그럼에도 뜻깊고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평생 잊지 못 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사진 : 왼쪽부터 바람종 / ..

카테고리 없음 2013.08.21

블로거 생각하는 꼴찌! 다큐멘터리 <바람의 자유>로 감독 타이틀 얻다

열정 가득한 꼴찌들의 미디어 놀이터! 여기는 꼴찌닷컴입니다. 안녕하세요. 꼴찌닷컴의 블로거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2013년 8월 14일 부터 19일 까지 충북 제천에서 제 9 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열리는 날입니다. 영화제 기간 동안만은 제 자신을 감독이라는 타이틀로 소개해도 괜찮겠죠? 혼자서 DSLR 카메라 한 대 들고 1년 넘게 기록한 영상으로 단편 다큐멘터리를 제작했고, 영광스럽게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6월 10일 메일을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답니다. 감독님! 이라는 호칭이 낯설었지만 아주 오랜 시간동안 막연히 가슴에 품고 있었던 타이틀이었죠. 이미지 출처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사이트 http://ji..

카테고리 없음 2013.08.14

[바람의 자유 제작노트] #1 단편 다큐멘터리 바람의 자유, 그 시작은 오픈 마이크 공연이었다

열정 가득한 꼴찌들의 미디어 놀이터 여기는 꼴찌닷컴입니다. 안녕하세요.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오늘부터 단편 다큐멘터리 에 대한 제작 노트를 정리하고자 합니다. 기록의 소중함을 블로그를 통해 절실히 체감합니다. 꼴찌가 단편 다큐멘터리 감독이라는 타이틀로 영화제에서 작품을 상영할 수 있는 것도 바로 블로그 꼴찌닷컴 덕분입니다. 기록이 예술을 낳는다! 그럼, 생각하는 꼴찌의 첫 단편 다큐멘터리 작품 제작노트 시작합니다. 대학 은사님의 소개로 알게 된 카페 씨클라우드 오픈 마이크 공연 2011년 10월 어느 날. 함께 막걸리 마시다 취해서 '형님'이라고 실언을 했던 사건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0년 넘게 나의 정신적 멘토 역할을 해주신 교수님이 계셨다. 전상용 교수님이다. 교수님의 호출로 처음 씨클라우..

카테고리 없음 2013.07.24

[문화] 오픈 마이크 공연에서 만난 보틀넥 주법의 싱어송라이터 바람종

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5월 29일 화요일, 문화 소식을 전하는 날입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는 합정동 씨클라우드 카페에서 독립 창작자들을 위한 열린 무대! 오픈 마이크 공연이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분은 지난 5월 8일 오픈 마이크 공연에서 보틀넥 주법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선보인 싱어송라이터 바람종 님입니다.    여기서 잠깐! 꼴찌들을 위한 한 줄 상식! 보틀넥 주법이란 병의 목 부분을 잘라 손가락에 끼워 슬라이드 바로 사용한 것에서 유래된 기타 주법인데요. 바람종님의 공연 영상을 통해서 눈과 귀로 확인하시죠.   바람종님의 보틀넥 주법 기타연주곡 라는 곡입니다.     유투브 링크 : http://youtu.be/_vbx3fG0HJM 보틀넥..

카테고리 없음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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