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9일 방송인 김제동이 라디오 방송 의 진행자가 됐다. 오래 전 부터 꼴찌PD는 김제동의 팬이었으며,꼴찌스러운 그의 행보를 늘 응원했다. ※꼴찌스러운 행보 : 고집스럽고 남들이 탓해도 자신의 주관대로 느낌대로,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현실과 다소 걸맞지 않은 걸음 따라서, 오전 7시 부터 시작하는 김제동의 라디오 방송을 매일 청취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청취중이다. 청취중 키워드 뉴스를 듣다가 짧은 생각이 스쳤다. 10만원 이라는 키워드 뉴스.내용은 폐휴지를 줍는 노인들의 한 달 수입이 10만원 정도라는 뉴스다. '재활용 우리에게는 불편한 문제지만, 어르신들에게는 생계의 문제다.' 김제동의 멘트다. 꼴찌닷컴에 폐휴지 줍는 어르신들에 대한 기록을 남긴 적이 있는 것 같아 예전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