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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낙서 39

낙엽이 나무에 미련을 갖는다

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을 운영하는 꼴찌PD입니다. 오늘의 글을 짧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조금 일찍 집을 나서면 출근길이 산책이 됩니다. 계절마다 느낌이 다른 안양천 변 둘레길이 제겐 쉼터이자 안식처입니다. 5분 30초 정도 걷다 보면 작업실에 도착합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작업실 근처에 다다랐을 때, 제 촉수를 건드리는 풍경을 만납니다. 사진에 한 줄 낙서를 했습니다. '낙엽이 나무에 미련을 갖는다' 꼴찌닷컴을 방문해주신 분들,오늘도 고맙습니다! kkolzzipd@gmail.com

꼴찌PD의 느낌 CUT! 버려진 카트 _Abandonded

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 운영자, 콘텐츠 프로듀서(Contents Producer & Director) 꼴찌PD입니다. 2018 꼴찌닷컴 네 번째 포스팅입니다. 하루 한 컷의 사진과 짧은 느낌을 정리하는 꼴찌PD의 느낌 컷! 출근길에 버려진 카트를 만났다. 홈OOO 마트까지는 300여 미터 거리. 마트에서는 카트의 신세를 지고, 집에 도착해서는 그냥 버려진 것 같다. 비정규직 마트 직원은 카트 수량이 차이가 나면 그 카트를 찾아 헤매야 할 지도 모른다. 길 가에 놓여진 카트는 버려진 양심이다. 꼴찌들을 위한 단어Abandoned 글 / 사진 꼴찌PD ( e-mail : kkolzzipd@gmail.com )

속도를 줄여주세요

#꼴찌의 짧은 생각 어느 초등학교 앞 인도 변에 세워진 철조 물이다. 지나면서 볼 때마다 디자인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아이들을 위해 차량 속도를 줄여달라는 메시지까지. 엉뚱하게 짧은 생각이 스쳤다. 최순실에게 주어진 31시간 동안 은행에서 돈을 빼갔다는 기사가 났다.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검찰은 최순실의 손을 잡은 셈이라는 여론을 피할 수 없다. 수사 속도를 줄인 셈이다. 뇌물죄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뉴스가 들린다. 구속은 면치 못하겠지만 왠지 최순실의 수사가 급하게 마무리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정말 속도를 줄여주세요. 그리고 , 꼼꼼히 따져 주세요.

카테고리 없음 2016.11.04

[사진과 낙서] 달력과 썩어가는 사과

블로그 꼴찌닷컴은 편집 저작물 > 뉴스레터/ 웹진 (제 C-2013-009981 호) 으로 저작권 등록되었으며, 저작권법에 의해 본문의 글/사진에 대한 무단복제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오랜 출장 후...사무실. 메모가 적힌 달력은 고집을 부리는 듯 2월을 알리지만, 내 손가락은 가차없이 한 장을 넘기며 3월을 맞는다. 몇 달 전 선물 받은 사과는 자존심도 잊은 체 주름을 드러낸다. 시간은 고집으로 잡을 수 없고,주름은 자존심으로 지울 수 없으니 지금 행복하라! 사진과 낙서 관련글 2012/06/25 [사진과 낙서] 교감2012/06/24 [사진과 낙서] 80년 차이2012/06/20 [사진과 낙서] 숨은 태양2012/05/25 [사진과 낙서] 딸의 물감2012/05/13 [사진과 낙서] 돈없어 학교에서2..

카테고리 없음 2014.03.04

[사진과 낙서] 다른 뜻은 없소이다!

위 이미지의 저작권은 꼴찌닷컴에 있습니다 도용하거나 복제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과 낙서] # 다른 뜻은 없소이다! 머리가 복잡하고 착잡해서 낙서를 할뿐이지 다른 뜻은 없소이다! 작품에 이런 장난을 쳐서는 안되는데, 문화적 차이때문에 장난을 쳐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세상은 트릭아트가 아닌데, 가끔은 예술같은 트릭이 참 많습니다 한 사람은 사과를 하고, 한 사람은 잘못이 없다하니 이걸 뜻하는 사자성어가 좌중지랄! 낙서를 했을뿐이지, 다른 뜻은 없소이다 왜 그랩? 2011년 트릭아트 전시장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3.05.11

[사진과 낙서] 해 사냥

왜 일까? 해를 프레임에 담으려는 이유가... 항상 그 시간에 그 자리에 있는 해에 집착하는 이유가 뭘까? 해를 프레임에 담으려는 인간의 욕심은 전체이기도 동시에 하찮기도 한 인간 스스로의 존재가 사라지기 전까지 간직하고 있는 결핍때문일런지도 모른다. 나는 5:30분 이후 석양 빛 옷을 입은 해를 프레임에 담으려 또 사냥을 나설 것이다

카테고리 없음 201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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