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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닷컴 169

꼴찌TV 구독자 530명 돌파! 이제 꼴찌닷컴 방문자 530만명 목표

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과 유튜브 채널 꼴찌TV 운영자 우수한 꼴찌PD입니다. 드디어 유튜브 채널 꼴찌TV의 구독자 1차 목표 530명을 달성했습니다. 11월 18일 (저녁 10시 경으로 추정)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운영자분들 중 구독자가 많은 분들이 워낙 많으셔서, 530명 돌파에 이런 영상을 업로드 하는 걸 보면서 웃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구독자 530명을 달성한 것이 나름 큰 의미인지라 소소한 이벤트도 할 겸 기록으로 남기고자 영상을 촬영합니다. 제 작업실이 난방이 안되는 이유로, 체감온도는 초겨울입니다. 복장이 이런 점을 양해 바랍니다. 유튜브 가입일자를 확인했더니 2009년 12월 12일로 되어있더군요. 그러니까 저는 블로그 꼴찌닷컴을 만들기 이전부터 동영상 플랫폼이..

[SOMEBOOK] 꼴찌PD에게 울림을 준 구절. 꼴찌들아 책과 썸타자 _ 철학의 힘

꼴찌PD에게 울림을 준 구절을 꼴찌닷컴의 구독자와 방문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구절은 위즈덤 하우스에서 출판하고 김형철 교수가 지은 이라는 도서에서 옮긴 글입니다. 목차 중 챕터 5. 왜 그토록 행복을 갈망하는가? 내용의 한 대목입니다. 책을 읽다가 제가 밑줄 친 부분은 행복은 하루 아침에 느끼거나 한 순간의 쾌락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에 의해 느낄 수 있는 감정이라고 해석한 부분인데요. 그럼, 제게 감동을 준 한 구절을 인용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행복이란 인생 전체를 걸고 추구하는 긴 가치에 있다. 모든 행복은 시선을 멀리 두고 나아가는 지속적인 과정에 있다. 느낌 있지 아니한가요? ㅎ 꼴찌닷컴의 슬로건, "느린 것은 창피한 일이..

꼴찌PD의 제작노트_ 예기치 않은 기회와 만남, 삶은 아름답다~

꼴찌PD의 제작노트_2018.11.02 며칠 전, 영화 프로듀서인 친구로부터 갑작스러운 촬영 부탁을 받았다. 4K 촬영 건이다. 아직 4K촬영 경험이 부족하다. 적잖게 부담이 됐다. 가장 큰 부담의 원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장 감독님의 인터뷰가 메인 촬영이기 때문이었다. 2000년도에 뵙고 18년 만에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는 없었다. 무리하게 촬영을 진행했다가는 부탁한 친구에게도 민폐, 내 인건비가 줄더라도 안전한 촬영을 위해 전문 카메라 감독을 섭외했다. 2013년 방송 제작당시 알게 된 감독인데, 동갑이라 지금은 친구가 됐다. 바쁜 일정이 있었는데도 친구는 흔쾌히 촬영을 수락했다. 오전 10시 50분. 광화문 교보문고에 집결한 우리 일행은 교보문고에 진열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서적을 ..

53초 작업실Log영상_ 조조로 완벽한 타인을 감상하면서

2018년 11월 1일 오후 5시 30분에 발행하는 53초 작업실LOG. 사운드헌터 홍사부에게 현금 3만원에 구입한 자전거를 타고 조조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극장으로 향했다. 평소에도 지나치며 슬쩍 눈팅을 하는 초등학생들의 그림이 지하갤러리에 항상 전시돼 있다. 오늘의 영화는 완벽한 타인. 한 동안 조조영화를 관람하지 못해 선택한 영화인데, 씁쓸했다. 영화가 재미없어서가 아니라, 완벽하게 감정이입을 했기 때문에 씁쓸했다. 사랑과 믿음에 관한 블랙 코메디 영화. 작업실 난방문제로 벌써 오들오들 떤다. 그래서, 호빵을 미니 가마솥에 넣고 쪘다. 역시, 겨울엔 호빵이다. 53초 Vlog 영상 시청하기 꼴찌닷컴의 꼴찌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열정 가득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시죠. 채널 구독은 :..

[꼴P의 느낌사냥] 뜻밖의 출장! #1 무엇보다 느낌있게~

저녁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평소 전화연락이 많지 않던 친구의 이름이 휴대폰에 떴다. "뭐해~?" "응~ 일하지..." 무미건조한 인사다. "바쁜 척 하기는...." "바쁘지는 않아" 친구는 뜻밖의 제안을 했다. "독일 가자!""뭐? 언제...?"내일" 출발 하루 전에 독일 가자니, 장난인 줄 알았다. 장난이 아니었다.기회였다. 늘 독일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우선은 맥주 때문이었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 예술의 나라. 어떤 상황이라도 제안을 거부할 이유가 없었다. 뜻밖의 출장이 됐다. 사진촬영이 주 업무가 될 듯 싶다. 자신감을 갖되, 겸손하고 무탈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느낌있게!~ 알 이즈 웰 2018.09.05

꼴찌TV 에피소드 3화 영사운드 홍준표 감독과 함께 소리 사냥.

꼴찌TV 에피소드 3화가 발행됐습니다. 스마트폰 이외의 환경에서 고화질로 시청하실 분들은 유튜브 바로가기 에피소드 1 # 러시아 월드컵 한국 VS 독일 전 5: 1 승리 #에피소드 2 사운드 헌터 홍사부와 함께하는 소리사냥 SPOT 영상 #에피소드 3 제비가족과의 수상한 동거 많은 시청 바랍니다. 꼴찌TV에서는 열정 가득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자신을 소개하는 영상도 좋고, 사연도 좋습니다.영상을 보내주시면 편집을 해서 꼴찌TV를 통해 소개합니다. 사연을 보내주시면 제가 정성을 담아 읽고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및 사연 제공 이메일 : kkolzzipd@gmail.com

추억 소환하는 전시회! 은하철도 999 GALAXY ODYSSEY

영상으로 정리하는 꼴찌PD의 제작노트. 2018년 6월 14일 오후 3시. 싱어송라이터 유선준씨를 만났다. 사진찍기 좋아하고 영상에도 관심 많고, 무엇보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성적인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그와 함께 만들 수 있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예전부터 하고 있었던 터에 인터뷰와 그의 개인 취미활동을 촬영했다. 좀 더 시간을 두고 촬영하면서 싱어송라이터's 스토리 미니 다큐콘텐츠로 만들 예정. SBA 1인 미디어 지원사업 크리에이티브 포스 팀의 소속 크리에이터 제임스 님이 은하철도999 전시회 초대권을 주셔서 현장스케치를 다녀왔다. 어렸을 적 TV 만화로 시청했던 은하철도 999는 당시에도 메텔의 비밀에 관한 이야기, 철이의 비밀 등 미스테리를 조장하는 친구들이 있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주간브리핑] 싱어송라이터 범스와 함께 한 뜻밖의 여행

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발행인 꼴찌PD입니다. 지난 한 주 간 꼴찌PD가 직접 촬영하고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하는 주간브리핑입니다. #싱어송라이터 범스의 프로필 촬영기 싱어송라이터 범스의 프로필 촬영 현장을 팔로우 했다. 범스(Bum's) 의 본명은 이범준. 동명의 뮤지션이 있어 '범준이의 노래'라는 뜻을 약식으로 줄여 범스라고 표현하며 활동 중이다. 2017년 3월 창고 콘서트 출연이 인연이 됐다. 내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던 이유는 그의 노래 중 '하늬바람' 에서 얻은 영감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노래로 말하는 사람들(Singersongwirte's Story) 범스 편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4월 25일 오전 8시 20분 KTX를 타고 광주 송정으로 향했다. 오전 10시 20분경 범스..

樂큐멘터리! 노래로 말하는 사람, 싱어송라이터 범스의 녹음 현장스케치

싱어송라이터 범스의 미니앨범 녹음 현장에 다녀왔다. 방송 연출 때 나래이션 더빙 녹음을 디렉팅 한 경험과는 달랐다. 싱어송라이터 범스와 엔지니어 실장님 그리고 촬영하는 나. 스탭은 딱 세 명이었다. 앨범 녹음 현장 기록을 하다가 문득,세 사람을 한 프레임에 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사진 촬영을 몇 컷 했다. 그 중 맘에 드는 한 컷. 작업의 속도는 다소 더뎠다. 하지만, 작업의 밀도는 진하고 깊었다. 디렉터 없이 혼자서 결정해야 하는 범스는 꽤나 꼼꼼하고 냉정했다. 녹음실 한 프로(보통 3시간에서 4시간)를 꽉 채웠다. 녹음실 엔지니어 실장님은 방송에서도 몇 차례 소개될 정도로 사연을 가진 분이기도 하다. 어쨌든, 어떻게 진행될지 가늠하거나 단정짓지 않고 우선 기록했다. 꼴찌닷컴의 스페셜 콘텐츠! 樂큐멘..

택배 박스 속에 담긴 일상. 윤소연 개인전 @도로시 살롱

안녕하세요. 매주 수요일 꼴찌닷컴을 통해 인사드리는 별을 품은 달팽이입니다. 오늘은 지난 금요일(3월 16일) 삼청동에 있는 갤러리 도로시에서 25일 까지 열리고 있는 윤소연 작가의 개인전 [잠시 쉬다]에 관한 소식입니다. 꼴찌PD의 친구가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라서 전시회가 열릴 때 마다 메신져를 통해 소식을 접하는데요. 이번 전시회 소식은 안내 메일을 받는 순간 사진전인지 회화전인지 가늠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여러분 눈에는 어떻게 보이시나요? 트릭아트를 연상케하는 이 전시회는 윤소연 작가의 회화전인데요. 택배 박스를 소재로 일상의 소소함을 담은 이색적인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그림이 다르게 느껴졌는데, 입체감을 살린 3차원적인 그림이라 손으로 만지고 싶을 정도로 캔버스 놓여진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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