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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닷컴 169

영화 '신과 함께'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과 용서에 관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꼴찌닷컴의 귀여운 마스코트. 별을 품은 달팽이입니다^^ 동면에 들어가야 할 때인데 ㅋ 별을 품은 이상 저희는 동면이 없습니다!^^ 슬레이트 치는 별을 품은 달팽이가 다녀온 산책은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별' 편 VIP 시사회 현장입니다. 꼴찌닷컴의 주인장, 꼴찌PD의 친구 중 영화 프로듀서가 있습니다. 김 프로듀서님 덕에 영광스럽게도 VIP 시사회에 참석할 수 있었는데요. 영화 시작 전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라하는 배우 차태현 분과 먹방의 달인 하정우 분을 멀리서나마 볼 수 있었던 자리입니다. 그럼, '별품달'이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벌'편을 감상한 느낌을 간략히 정리합니다. 늘 말씀드렸듯이 영화는 관객이 관람하고 느끼는 몫이기에 영화를 관람한 제 느낌은 제 개인..

누가 뭐라해도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브랜드

카메라가 든 백팩을 등에 메고, 한 손에는 트라이포드를 들었다. 또 다른 한 손에는 등산 스틱을 들고, 관악산에 오를 때... 난 누구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었고, 또 누구의 의견도 들을 수 없었다. 연주암으로 향하려고 나선 산행이, 결국 삼막사와 국기봉이 종착이 된 것도 혼자였기때문일 거다. 산행중 갈림길을 만났을 때도 혼자 결정을 내려야 했다. 한파때문인지 정상에 올랐을 때는 주변에 등산객이 없어 혼자서 트라이포드에 카메라를 놓고 셀프 촬영으로 인증샷을 남겼다. ‘삐삐~삐삐’ 카메라에서 자동 촬영을 알리는 신호음이 들릴 때 난 새끼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다섯 손가락 중 마지막 새끼 손가락의 역할은 무엇일까? 새끼 손가락이 맨 끝을 의미하는 걸까? 다섯 손가락 중 새끼 손가락은 꼴찌로 놓여진 걸까? 손..

카테고리 없음 2017.12.16

꼴찌PD 유튜브 채널 조회수 분석 결과 꾸준히 조회되는 콘텐츠

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 운영자, 콘텐츠 프로듀서(Contents Producer & Director) 꼴찌PD입니다. 1년 전 오늘, 2016년 12월 9일. 국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찬성234표. 반대 56표로 된 날이다.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이 있던 날. 광화문에서 기록한 영상은 여전히 유튜브 채널에서 꾸준히 조회되는 현장 영상 콘텐츠가 되었다. 영상 시청하기! 의외로 지속적으로 조회되는 콘텐츠는 가야그머 이지연님과 정민아 님의 산조 맞짱 대결 영상이었다. 순위에서는 하위권이지만,한 달 동안 꾸준히 조회된 순위 속에 서울학개론이 들어가 있다는 게 기획한 사람으로서 뿌듯하다. 현재 꼴찌PD의 유튜브 채널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열정이 담긴 문화예술 관련 영상들이..

서울학개론 한강 함상공원 편 NG 모음 영상

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 운영자, 콘텐츠 프로듀서(Contents Producer & Director) 꼴찌PD입니다. 서울학개론 한강 함상공원 편 NG 모음 영상 [꼴찌PD의 제작노트_2017.12.07] 내가 선정한 서울시 영상크리에이터 11월의 아이템은 지난달 22일 개장한 서울함 공원이다.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촬영을 시작했고,하루 전 서울함 공원의 사전답사를 다녀왔다. 배우들 아니었으면 혼자서 군함을 스케치하는 것으로 끝냈어야 할 촬영이었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촬영에 임해준 꼴찌의 소중한 친구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글 / 사진 / 영상 : 꼴찌PD (kkolzzipd@gmail.com)

[서울학개론] 북촌 목공예 공방에서 탈 만들기 체험에 푹 빠진 배우들

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 운영자, 콘텐츠 프로듀서(Contents Producer & Director) 꼴찌PD입니다. 오늘은 꼴찌PD가 배우 설윤희 님과 배우 성유 님의 도움으로 파일럿 제작하는 모바일 콘텐츠,서울학개론 SPOT영상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우선 짧은 SPOT 영상 먼저 감상하시죠. 서울시에서 시민의 투표로 선정한 39곳의 오래 가게 지난 글에서 서울시 인사동의 전통 찻집 지대방 편을 짧은 영상으로 소개한 바 있습니다. 영상을 아직 감상하지 않으셨다면, 아래 링크 클릭!서울학개론 EP2. 오래 가게 _ 인사동 전통 찻집 지대방 편 SPOT영상 연애 커플들이 데이트를 즐기는 장소! 연애의 기본 정석은밥 먹고, 영화 보는 일이겠죠? 늘 비슷한 데이트 코스. 어느 순간 연애의 일상이 되버립..

카테고리 없음 2017.12.07

<전체관람가> 시청하다가 자극받은 꼴찌PD, 저예산 콘텐츠 <일부관람가> 영상 제작하다!

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 운영자, 콘텐츠 프로듀서(Contents Producer & Director) 꼴찌PD입니다. 교양프로그램을 연출해 온 꼴찌PD는 어려서부터 막연하게 영화에 대한 동경과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막연했던 꿈은 2013년 부터 2016년 까지 출품한 작품들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에 초청돼 상영되면서, 일시적이긴했지만 짜릿한 성취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대형화면을 통해 제가 촬영 편집한 영상이 첫 상영되던 그 순간의 희열은 오랫동안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1인 미디어로 활동하면서 기록했던 영상들을 구성해서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꼴찌PD는 영화제 상영 이후 각본에 의해 연출된 드라마 형식의 영상에 대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혼자서 카메라..

카테고리 없음 2017.11.27

[꼴찌PD의 느낌 사냥] 포토에세이 - 가을과 겨울 사이

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 운영자, 영상콘텐츠 크리에이터, 꼴찌PD입니다. 밤새 내린 눈이 스스로 풍경화를 그려 놓은 모습을 출근길에 모른 채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꼴찌PD가 느낌 사냥에 나섰습니다. 느낌 제목, 가을과 겨울 사이. #1. 작업실로 향하는 길.아파트 앞에 소복이 쌓인 눈이 잠시 내 몸의 방향을 틀게 만든다. #2. 모양을 봐서는 의자 위에 쌓인 눈,그 위에 낙엽이 앉은 모양새다. 밤사이 눈이 내리면서 자연스럽게. 더듬이를 세우고 시선을 다르게 하면 평소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인다. #3. #4 꼴찌닷컴의 콘텐츠 키워드 숫자 53 이 보였다. #5. 낙엽, 의자에 놓일 수도 있고, 난 위에 놓일 수도 있고, 또 때가 되면 다시 만나니,끝은 아니라는 생각이 스쳤다. #6. 열매 암..

오늘의 사진! 가을과 겨울 사이

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 운영자, 영상콘텐츠 크리에이터, 꼴찌PD입니다. 이 글은 오늘 오후 5시 30분에 예약 발행된 글에 대한 예고이자 꼴찌PD가 선정한 오늘의 사진입니다! 꼴찌네 작업실로 출근하는 길에 밤새 내린 눈이 그린 풍경에 취해 오전 내내 포토에세이 정리. 오늘 오후 5시 30분.블로그 꼴찌닷컴에 가을과 겨울사이라는 제목으로 26CUT의 사진과 짧은 글이 수록됩니다. 많은 관심과 구독 바랍니다. 글/ 사진 꼴찌PDkkolzzipd@gmail.com

카테고리 없음 2017.11.24

꼴찌PD가 감추하는 주말 나들이 코스! 청계천 빛초롱 축제

안녕하세요. 미디어 놀이터 꼴찌닷컴의 운영자,우수한 꼴찌PD입니다. 방문해주신 구독자분들, 오늘도 반갑습니다! 토요일 발행글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꼴찌PD의 여행 추천 코스입니다. 2009년 등축제를 시작으로 올해도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청계천 빛초롱 축제 현장을 짧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선, 꼴찌PD가 현장에서 촬영해서 편집한 짧은 영상 감상하시죠. 2017년 서울 빛초롱 축제는 세 가지 테마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테마1 서울에서 빛으로 보는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 스피드스케이팅 #휠체어 컬링 #봅슬레이 소망등 띄우기 현장 이벤트 영상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현장에서 가장 느낌있었던 이벤트였습니다. 촬영때문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었던 점이 무척 아쉬웠습니다.가족들과..

카테고리 없음 2017.11.11

꼴찌PD의 느낌 사냥! 작업실 출근길

난 느낌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내가 죽는 날까지 잃지 말아야 할 감성. 오늘도 느낌 사냥에 나선다. 출근길, 아무 생각없이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낙엽을 찍으려다가멀리 웅크리고 앉은 사람을 프레임에 넣었다. 뒤에서 확성기 소리가 들렸다. "한 보따리에 천원" 야채와 과일을 한아름 실은 용달차 안에서 백발의 아저씨가 내린다. 안동네를 누비는 6649 마을버스. 이 동네만 다니는 작은 마을버스가 생기면 참 편할 것 같다. 언젠간 사라질지도 모르는 수수빗자루 기름 때 묻은 자전거와 낡은 오토바이 잠시 구르지 않는 바퀴를 가진 자전거. 어느 식당의 배달용 4륜 오토바이도 보인다. 나만큼이나 순둥이 녀석이 오늘은 무슨 일로 표정이 짖궃다. 머지 않아 벌어질지도 모를 소란때문일까? 걷다가 찍고 걷다고 찍고어느새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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