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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살벌한 영화(?) <이층의 악당> 언론시사회 현장!

11월 15일 오후 2시 왕십리 CGV에서 영화 을 연출한 손재곤 감독의 두 번째 작품!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영화 이후 15년 만에 호흡을 맞춘 배우 한석규와 배우 김혜수와의 만남! 노련한 두 배우와 함께 손재곤 감독은 전작에 이어 관객들에게 달콤 살벌한(?) 유혹을 할 수 있을까요? 언론시사회 현장에서의 사진과 동영상 정리해봤습니다. 영화 이후 15년 만에 명품 남 명품 여배우가 만나다! 영화은 개인적으로 20대 때 본 영화 중 기억에 남는 코메디 영화입니다. 그래서 15년만에 호흡을 맞추는 두 배우의 연기에 기대가 컸습니다. 게다가 위트와 재치 가득한 영화 으로 흥행에 성공한 손재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기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화는 남편을 잃은 모녀와 목..

카테고리 없음 2010.11.16

밭에서 발견한 쥐새끼 죽였더니 안타까워 하던 울 엄마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민간요법이 있습니다. 머리가 아프거나 오한이 들 경우 파 뿌리와 생강을 넣어 달여 먹으면 좋고, 목감기에는 도라지를 달여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열이 많이 날 때는 해열제를 먹기보다는 물기를 꼭 짠 두부와 밀가루를 같은 비율로 섞어 헝겊에 싸서 머리에 올려놓자 열을 내리는데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자료도 있는데요. 정확한 근거가 있는 지 없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혹시, 쥐새끼로 담근 술이 뇌졸증에 좋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고향 밭에서 발견한 생 후 며칠 되지 않은 쥐새끼들 2주 전에 부모님도 뵐 겸,머리도 식힐 겸해서 고향에 다녀왔을 때 일입니다. 평소에도 일이 많으신 아버지는 연세가 들수록 편하게 쉬셨으면 하는 바람인데, 가만히 집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10.11.15

건물 외벽에서 펼치는 아찔한 공연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동안 구로구 이씨레물리노 공원에서 제 3회 프랑스 문화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구로구와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와의 문화교류를 통해 프랑스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제3회 프랑스 문화축제. 사진과 동영상으로 정리해봤습니다. 마치 영화의 포스터를 연상케하는 이 사진은 개인적으로 제일 인상깊었던 공연의 한 장면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건물 중앙 로프에 매달린 사람이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지상에서 빛을 이용해 무용수 한 명이 그림자로 표현을 하는 모습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로프에 몸을 의지한 채 상공에서 펼치는 두 여인의 몸사위는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아찔하고 짜릿한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이라는 제목의 이 공연에서 영화속의 한 장면처럼 건물 벽을 오르락 내리락 ..

카테고리 없음 2010.11.14

춤추는 시바상 '나타라자'를 소재로 한 전시회 <나는그대로다>

춤추는 시바상 나타리자 에 대해 들어 보신 적 있나요? 대학 은사님의 전시회 소식을 듣고 지난 금요일(12일) 청주에 다녀왔습니다. 나타라자는 힌두교의 춤추는 시바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시바(Shiva)는 힌두신화에 나오는 신으로서 원래는 부와 행복, 길조를 의미하는 신이었으나, 나중에 창조와 파괴의 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인도를 나타내는 상징 중 하나인 '춤추는 시바'는 자신의 춤으로써 대우주의 질서와 시간의 순환되는 리듬을 창조하며, 우주의 진화·보호·파괴·구원을 실행하는 시바를 표현하는 완벽한 예술적 형상이다. [출처] 인도무용 [印度舞踊, Indian dance ] | 네이버 백과사전 손에 있는 불 형상은 파괴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발에 밟혀 있는 상은 악귀인데, '자아' 또는 '에고'를 뜻한다고..

카테고리 없음 2010.11.13

영화<초능력자>의 김민석 감독. 그의 차기작이 기대되는 이유

멋진 배우 강동원과 착한 배우 고수의 주연만으로도 관객들에게 큰 기대감을 갖게 하는 영화. 하지만, 지난 11월 초 언론시사회에서 감상하고 난 후 개봉일에 또 한 번 감상했지만, 내게는 큰 감흥을 주는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평소 사랑에 관한, 가족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드라마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환타지영화에 대한 거부감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의 김민석 감독의 차기작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리라 믿어 아주 짧게 정리합니다. 눈으로 모든 사람들을 조정하는 능력을 가진 초인(강동원 님)이 유일하게 조정할 수 없는 단 한 사람 임규남(고수 님)을 만나면서 숙명적인 악연의 추격이 영화의 주 내용입니다. 벌써부터 영화 엔딩에 대한 스포일러가 난무해 영화의 ..

카테고리 없음 2010.11.13

[일상]생각을 달리 하면 새로운 것이 보인다.

사진촬영을 취미로 하다보면 사진 찍을 때 어떤 시선으로 접근하는가에 따라 평범한 피사체가 다르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어제 촬영한 '시선'이라는 주제로 접근한 사진이 그런 경우였습니다. 외계인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촬영한 사진 한 컷이 주변의 사물들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했습니다. 그런 시각의 접근으로 뷰파인더를 바라봤더니 얼굴 형상으로 눈빛을 간직하고 있는 사물이 많더군요. 관련포스팅 '시선'을 주제로 촬영한 사진 모음 - # 어딘가에 숨어있는 시선 어제 촬영한 사진들 중 포스팅에 업로드 하지 않은 사진이 몇 장있는데, 오늘 소개할까 합니다. 이 사진은 아무 생각없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구로역 앞에 길이나 번지수를 안내하는 푯말 같았는데요. 그런데, 이 사진에서 재미난 사실을 하나 발견했..

카테고리 없음 2010.11.13

파격적인 베드씬! 사랑과 상실에 관한 영화 <두여자> 언론시사회 현장

11일 오후 2시 용산CGV에서 영화 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에 이어 영화 에서도 '결혼'이라는 소재로 남녀의 사랑과 상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시사회현장 사진과 감독 및 배우들의 기자간담회 내용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정윤수 감독을 비롯해 대학교수역의 배우 정준호, 아내역에 배우 신은경, 제자이자 요가 선생역의 배우 신이영님이 영화가 끝나고 난 후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전작 에 이어 결혼시리즈의 완결편이냐는 어느 기자의 질문에 정윤수 감독님은 '결혼'이라는 소재를 통해 남녀사이의 관계. 이 관계에 있어서 '결혼'과 '사랑' 그리고 '상처' 에 대한 질문을 하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배우로서 처음 맡는 파격적인 베드씬에 대해 부담이 없었냐는 질문에 노출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

카테고리 없음 2010.11.12

어느 놀이공원 직원의 유쾌한 몸짓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짧은 글을 말로서 처음 전해들은 시기가 훈련병 시절이었다.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처음에는 이해할 수가 없었는데, 훈련소라는 공간에서 그리고 자대배치를 받고 난 후 군생활하는 동안 조금씩 체감할 수 있었다. 사회에 나와서도 그 말을 적용해보려 했는데, 일을 즐기면서 일 한다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여러분들은 지금 일을 즐기고 계시나요?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몇 년만에 아이와 함께 한 동행이 아이에게 잃은 점수를 만회하기에 충분했죠^^ 지금도 잠잘 때 자기 옆에서 자라고 침대 한 공간을 비워주는 것 보면 우리 아이가 달라졌다니깐여...우헤헤 관련 포스팅 # 동물 무서워하는 아이와 에버랜드 사파리 구경 사파리에서 동물 구경하고 놀이기구를 타러 이동했습..

카테고리 없음 2010.11.11

<상상놀이>어딘가에 숨어있는 시선

지금 내 주변에 나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 아니, 어디선가 이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시선이 있다고 생각해 보았는가? 조금 엉뚱한 상상놀이. 피부 위에 드문드문 자리잡은 귀여운 갈색 점들처럼, 지구 위에 다각형 건물들이 오밀조밀하게 들어선 큰 마을들이 여럿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람인 것과 사람이 아닌 것들이 저마다의 방향으로 움직이고 뒤섞이고 있다. 하릴없이 하늘을 향해 길게 시선을 던지다가, 하늘에 살고 있으면서 가끔 아래를 바라보는, 사람이 아닌 어떤 것의 눈동자에 비친 풍경과 마주했다. 글 : 창작하는 꼴찌 사진 : 생각하는 꼴찌

카테고리 없음 2010.11.10

[현장]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이야기_DSLR영화제작 컨퍼런스

9일 오전 10시 30분 구로CGV 에서 DSLR영화제작 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필름카메라에서 HD화질의 카메라로 그리고 이제 HD카메라에서 휴대와 제작이 용이한 DSLR로 영화제작의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TV방송 프로그램에서도 ENG카메라의 촬영 방식에서 벗어나 ,등 DSLR카메라로 제작을 진행중이기도 합니다. 이 날 컨퍼런스는 김영진 영화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영화의 정지우 감독님, 영화 의 원작 작가인 윤태호 감독님, 영화의 촬영감독이었던 김태균 감독님, 그리고 독립영화계의 신성 윤성호 감독을 대신해 초단편 영상제 출품작인 영화 의 촬영감독 최윤만 감독님이 패널로 참석해서 변화되고 있는 영화제작방식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발표에 앞서 윤성호 감독의 , 윤태호 감독의 , 정..

카테고리 없음 20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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