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이라고 합니다. 오늘(2011.06.01)부터 서울시내 광장에서 흡연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저를 비롯한 흡연자들은 때와 장소를 잘 가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애연자들이 설 곳이 점점 사라지는 시기에 이웃집 학생과 있었던 일상을 정리합니다. 올해 초, 제 블로그를 통해 흡연청소년과 십자가에 관한 에피소드를 정리한 적 있었는데요. 이전글 2011/02/08 - [일상] 흡연 청소년때문에 생긴 옥상 십자가의 비밀 2011/02/16 - [일상] 호기심에서 시작된 아파트 옥상문에 대한 설문 간략히 내용정리하자면 이웃 학생이 복도에서 담배를 피워 아파트 창틀이 재털이가 될 정도였고, 담배연기가 집 안으로 들어와 아내의 스트레스를 돋게하는 우(愚)를 범하기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