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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닷컴 /꼴찌PD의 짧은 생각 94

늘어나는 마약 사건, 마약 공화국 오명 얻을까 염려

꼴P의 엉뚱한 시선, 세상사를 기록하다! #꼴P셜. 압구정 람보르기니라는 키워드가 떴다. 압구정 로데오 거리 인도에 주차된 고가의 람보르기니 차량. 뉴스 보도에 의하면, 운전자는 오후 7시 경 강남 일원에서 주차시비가 있었고, 흉기 협박!!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압구정으로 도주한 뒤, 인도에 차를 주차한 체 근처를 배회하다가 경찰에게 연행됐다고 한다. 본 사건 전에 시청해야 할 뉴스가 있다 https://youtu.be/2h-kUj-yC14?si=-LCs8SPdIF1GW0wX 얼마 전 롤스로이스 차량이 돌진해 20대 여성을 뇌사상태에 빠지게 한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은 수사의 방향이 마약사건과 이른 바 MZ조폭 수사로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뉴스는 전한다. 9월 11일 발생한 람보르기니 운전..

제로페이 지적하는 뉴스를 보다가 문득 스친 꼴P셜

꼴찌PD의 짧은생각, 꼴P셜 9월9일 자 연합뉴스를 시청하다가, 제로페이를 지적하는 뉴스를 듣게 됐다. 짧게 요약하면, 지난 5년 간 제로페이 사용 빈도가 낮고 활성화가 안 됐다는 취지의 뉴스였다. 우선 꼴찌들을 위해 제로페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제로페이(Zero Pay)는 대한민국에서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 QR코드에 기반한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입니다. 제로페이가 사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설치했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QR결제 기능을 선택하고 QR코드를 촬영하여 결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가맹점 수수료는 연매출액을 기준으로 8억원 이하는 0%, 8억원에서 12억원은 0.3%, 12억원 초과는 0.5%가 적용되며, 그 외 일반..

기억에서 사라지는 음률, 우리의 소원은 통일

열두 살 때의 일이다. 합창부 활동을 하던 때, 관내 어린이 독창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었다. 학교 별 합창부에서 지도 선생님의 선출로 학교 당 2명씩 비공식으로 대회를 열었고, 난 그 대회에서 1등을 했다. 그 자격으로 당시 초, 중, 고등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종합예술제에 어린이 독창 부문으로 무대 위에 올랐고, 그 후로도 관내 지역 행사에서 애국가를 부르는 게 내 몫이었다. 애국가와 함께 가장 많이, 그리고 자주 불렀던 노래가 이었다. 며칠 전, 615시민합창단의 노래 연습현장을 스케치 한 바 있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오사카 한마당 공연에 초대받은 합창단은 행사장에서 부를 노래 연습에 한창이었다. 2시간 정도 연습이 끝나면 뒤풀이로 막걸리를 한 잔 하는데, 그 풍경도 훈훈하고 느낌 있다. 그 ..

한국형 인공지능 검색도구 클로버X 시작! 행운을 안겨 줄 도구이기를

꼴찌들아! 검색하면서 공부하자 ! 꼴P셜 #관동대지진에 대하여 미국의 openIAI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램 chatGPT가 시행착오를 겪어 가면서 검색도구로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은 상태에서 한국형 인공지능 검색도구가 탄생했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분석하여 문장을 생성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를 이용하여 다양한 정보를 검색, 습득하고 더 나아가 창작의 영역까지도 활용할 수 있는 도구다. 네이버의 클로버X는 생성형 인공지능 (AI) 서비스로, 창작과 요약, 번역, 코딩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대화형 AI입니다.8월 24일 베타서비스가 시작 됐고, 9월 5일 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다. 꼴P는 대기신청등록을 해 놓은 상태에서 오늘 첫 검색서비스를 활용해 봤..

오염수 방류 후 바닷물 한 방울이라도 관찰한다면

핵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은 '과학적으로' 안전하다! 라는 것이다. 심지어 대통령은 1+1=100이라 주장하는 세력들과 싸워야 한다는 품격없는 발언을 거침없이 전할 뿐,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책이나 국민을 안심시키는 담화조차 없다.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어떤 증거나 자료가 없다. 그냥 안전하니 해양 수산물을 먹어도 된다!는 프레임만 내세우고 먹방쇼를 선보인다. 오염수 방류 100일 후, 동해 인근 일본 해역 가까이에서 바닷물 한 방울이라도 떠와서 현미경으로 검사하고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과학적인 설득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8월 호 포토저널에 수록된 사진과 글을 짧게 인용한다. '물방울 속 작은 생명체'라는 제목으로 사진작가 앙헬 피토르가 지중해에서 포착한 플랑크톤 사진일 게재..

삽화를 통해 활로를 찾은 이웃 주민 (Feat.길 위의 인문학)

매주 수요일 오전 2시간 남짓, 이웃 주민들과 라는 제목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눈 시간을 가졌다. 어느새 15주 차 과정 중 14회 차가 끝나고, 종강을 앞두고 있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어렵게만 생각한 인문학에 쉽게 접근하고,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문화, 이웃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이해했다. 인문학이란 무엇일까? chatGPT에게 한 번 물었다. '과거와 현재의 인간들이 어떻게 사고하며 느끼며 행동하는지를 이해하고' chatGPT가 알려 준 인문학에 대한 설명 중 가장 공감하는 한 줄 라인. 2달 넘게 참여한 프로그램이 지향한 바가 바로 나의 과거와 현재를 기억하고 기록하면서 나의 여정을 찾는 시간이었다. 자주 듣는 학문이지만, 뭔가 ..

D-1 일본 오염수 방류. 수산시장 방문하는 정치권 퍼포먼스는 계속될 것인가?

짧은 생각, 꼴P셜 결국, 일본 오염수 방류가 24일로 확정됐다는 보도. 2011년 3월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원자력발전소 폭발 이후 12년 만에 오염수가 방류된다고 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검토와 미국의 지지를 얻어 일본 기시다 총리의 최종 결정이라는 보도를 보면서, 며칠 전 관람한 영화 처럼 20~30년 후 또는 먼 훗날 오염수 방류로 인해 벌어진 세계사적 변화를 스릴러물 또는 SF형식의 영화로 전달할 것 같다는 꼴P셜이 스쳤다. : 연합뉴스 본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했으며,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 언론사에 있음을 밝힙니다. 연합뉴스의 보도 이미지를 통해 방류절차를 보면 다핵종 제거설비라는 1차 시설을 통해 62종의 방사성 물질이 처리되고, 약 1Km 구간의 해저터널을 거치기 전 바..

[짧은 생각] 이어지는 칼부림 사건, 사회부적응자를 향한 시선과 국가와 사회의 역할

신림역 칼부림 사건에 이어 70대 노인이 50대 여성을 칼로 찔렀다는 뉴스를 접했다. 뉴스에 의하면 70대 노인과 50대 여성은 지인관계라고 하니, 어떤 사연이 있었겠지만 신림역 칼부림 사건은 살해의 이유가 명확하지 않은 일명 묻지 마 살인 사건이다. "쓸모없는 사람이다" 신림역 칼부림 사건 범인이 한 말이다. 나의 짧은 생각으로는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이란 없다. 단지 세상에 적응하는가? 자신의 능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할 것인가? 의 태도이지 않을까. 사회학이나 심리학 전공자가 아닌 내가 쉽게 짧은 생각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짧은 생각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 사회부적응자는 사회적으로 적응하지 못하거나 삶의 여러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개인들을 가리킨다. 이..

서이초의 함구령에 대한 기사를 보고 스친 짧은 생각

'현재 학교 측은 교사들에게 함구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아침 7~8시 사이 학교 앞에서 만난 교사 다수는 “사안에 대해 말을 할 수 없다”며 “학교에서 구성원들에 입단속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307200026i 입단속 나선 서이초…"1학년 담임 배정 강제성 없었다" 입단속 나선 서이초…"1학년 담임 배정 강제성 없었다", 권선태 서이초 교장 공식 입장문 "정치인·학폭 관련 소문, 사실 아니다" www.hankyung.com 기사 출처 : 한국경제 무너진 교권의 대한민국. 사실과 진실은 학교 밖으로 새어 나오지 못하고, SNS에 떠도는 괴소문이라고만 할 것인가? 선생님의 극단적 선택이 사실 규명없이 다른 뉴스에..

[짧은 생각] 종합 비타민 천사

관내 기적의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의 제목은 . 구로에서 활로 찾기! 라는 슬로건처럼 구로의 마을을 탐방하는 기회도 갖고,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게 방향이라고 했다. 3주 차 시간에 강사님은 자신의 스마트폰에 제일 많이 찍힌 사진을 찾으라고 했다. 의식 중이든 무의식 중이든 스마트 폰에 가장 많이 찍힌 대상은 자신의 마음과 상당히 맞닿은 대상이라는 것이다. 내겐 당연히 막둥이다. 이번 주 과제는 그 사진에 관한 이야기를 글로 쓰라는 것이다. 그래서 짧은 생각을 정리한다. #종합 비타민 천사 막둥이에게 휴대폰이 생긴 날. 내 전화 연락처 정보에 '종합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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